(촬영: 변성재 기자) [문화뉴스 변성재 기자] '모델과 에코(자원재생) 디자인을 표방한 새로운 패션쇼 부천서 선봬'11일, 경기도 부천시 부천 아트벙커B39에서 '부천문화도시 조성사업& 에코패션쇼 RE-BORN(리본)'이 열렸다.이번 행사는 최인아모델아카데미가 협력, 부천문화재단이 주최 및 주관했으며, 컷더트래쉬, 엠에스미선박 등 부천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2인이 함께했다. 에코 패션쇼 '리본'은 문화도시 부천의 문화거점 공간을 이용한 사업의 일환으로 에코(자원재생) 디자인과 환경보호를 위한 획기적인 포퍼먼스를 부천 시민들에게 선보였다.행사에 경기도 부천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 박미선과 임소현, 최인아모델아카데미 최인아 대표와 한복퀸이자 무용가 김환희 등 국내 시니어모델 22인이 참가해 화려한 런웨이를 감상할 수 있었다. 오후 12시 15분부터 1부 박 디자이너의 엠에스미선박 패션쇼를 시작으로 2부 임 디자이너의 컷더트래쉬 패션쇼와 룩북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아트벙커B39의 웅장하면서 차분한 분위기로 모든 쇼는 진행됐다. (촬영: 변성재 기자) 최인아모델아카데미 최인아 대표는 문화뉴스와 인터뷰에 "오늘 시니어모델들과 함께 업사이클 작품과 친환경 패션을 대중들께 선뵐 수 있어 너무나 영광이다"며 "앞으로 부천 시민들 여러분들께 멋지고 다양한 패션쇼로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함께 자리한 한국 전통무용가겸 시니어모델 김환희는 "뜻깊은 자리에 우리 시니어모델들이 부천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에코 패션쇼 '리본'을 통해 패션의 도시 부천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하루빨리 코로나 종식돼 건강한 모습으로 많은 분들 앞에서 런웨이를 선뵈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문화도시 조성사업& 에코패션쇼 RE-BORN(리본)'은 참가자 및 관계자 전원 발열체크와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사회적거리두기 등 코로나 정부지침방역에 대해 철저히 준수했다. http://www.mhn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17788